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곳
휘게리 홍천 하우스
가격 확인하기 >‘휘게리’는 덴마크인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알려져 있는 ‘휘게Hygge’라는 단어에 동네라는 의미로 ‘리里’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 여기서 휘게란 덴마크, 노르웨이어로 편안함, 따뜻함, 안락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추운 계절이 지속되고 밤이 긴 북유럽의 특성상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이들에게 집은 남다른 공간이다. 그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흔히 ‘휘게 라이프’라고 한다. 휘게 라이프 정신을 담은 휘게리 홍천 하우스는 여행지에서 잠시 머무는 개념을 넘어 마치 또 하나의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숙소다.
숲속에서 만난
또 하나의 집
휘게 하우스가 선택한 지역은 홍천의 깊은 산속이다. 홍천은 강원도 중에서도 내륙에 위치해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내륙 깊숙한 곳이기에 산과 나무, 숲과 하늘이 만든 푸르른 자연을 온전히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이다. 무엇보다 산이 바로 뒤에 있고 숙소 주변을 숲이 두루 감싸고 있기에 자연의 품 속에 안긴 듯 아늑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이곳 건축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만의 시간을 프라이빗하게 즐기면서도 가까이에 펼쳐진 자연과 호흡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담은 것이다. 이러한 구조가 가능한 것은 적당한 경사 덕분이다. 약간의 경사가 진 언덕에 작은 집 모양의 건물이 여러 채 세워졌다. 건물당 두 개의 숙소가 들어가 있다. 이동하는 문이 서로 다른 쪽에 나있고, 주차장 및 외부 공간도 별도라 프라이빗 한 스테이가 가능하다.
여러 채의 객실이 두루 모여 있으면서도 공간 구획이 잘 되어 있어 다른 이들이 존재를 크게 느끼기 힘들다. 객실에서 충분히 우리만의 시간을 즐기다 보면 쉬기 위해 오는 시골의 별장을 찾은 듯한 기분이 절로 든다.
자연의 색을 닮은
인테리어
객실은 크게 우드 톤의 TYPE A와 화이트 톤의 TYPE B로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두 타입 모두 복층 구조로 전체 층고가 높고, 야외 바비큐가 가능한 개별 테라스를 두고 있다. 덕분에 평면 구조의 아파트에 익숙했던 이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가져다준다. 거실 한쪽에는 벽난로도 설치해 아늑한 느낌을 더한다.
그 중에서도 A 객실은 마치 자연을 실내로 옮겨온 듯 잔잔한 우드 톤이 특징이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넉넉한 나무 테이블을 비롯한 각종 가구, 침대의 헤드와 벽면을 우드로 마감한 침실, 바닥까지 나무로 완성된 것은 물론 나무와 잘 어우러지는 적색의 벽돌로 구성한 벽까지 숲속의 별장이라는 콘셉트 공간으로 더할 나위 없다.
스칸디나비아풍
워너비 객실
또 다른 타입 객실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스칸디나비아풍 스타일이 구현됐다. 외양에 치중하기 보다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완성한 가구, 적당한 컬러 사용이 특징이다. 화이트 톤을 기반으로 포인트가 될만한 타일이나 컬러 소품을 배치해놓은 인테리어는 그 자체만으로 포토제닉하다. 아기자기한 취향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곳이다.
무엇보다 1, 2층으로 높게 이어진 통유리창은 커다란 나무들이 서 있는 풍경을 시원하게 담고 있다. 거스를 것 없는 인테리어는 통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푸른 숲과 만나 더욱 완벽해진다.
파이어핏, 바비큐 등
캠핑 무드 가득
객실 내 벽난로 외에도 곳곳에 캠핑 콘셉트 시설이 있어 숲속에 위치한 숙소만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야외 개별 테라스에 있는 파이어핏이 그것. 어릴 적 캠프파이어를 떠올릴만한 화덕이다. 따뜻한 계절에도 숲이라 일교차로 쌀쌀할 때 유용할 뿐 아니라 어두운 밤에 불이 피어오르는 그 자체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두 불을 중심으로 모이게끔 하니, 오붓한 분위기마저도 매력적이다.
야외 바비큐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좋다. 따로 캠핑을 나가 고기를 구워 먹는 것 못지않은 분위기 속에서 잘 갖춰진 시설로 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 체크인할 때 숯을 구매해 원하는 시간에 즐기면 된다.
깔끔하면서도 편리하게 숲속으로 캠핑을 온 기분을 내기 좋다. 또 하나의 집으로 온 듯한 아늑한 휘게리 하우스에서 온 가족의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