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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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케이션의 완성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호캉스의 하루

신도림의
시그너처가 되다

일상의 스위치를 잠시 꺼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로망이 된 시대,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는 현대인이 선호하는 대표 여가 방식이 됐다. 도심에 있는 호텔이라면 멀리 갈 필요 없기에 더욱 편리하다.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있고 낯선 환경이 주는 설렘까지 더해져 쉽게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여러모로 호캉스에 제격이다. 교통의 요지인 신도림역에 위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고 복합쇼핑공간인 디큐브시티가 함께 있어 뮤지컬 공연장과 영화관, 각종 쇼핑 스폿과 레스토랑까지 도시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화려한 즐거움을 갖췄다. 지난 2011년 오픈 이래 전에 없던 신도림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도시의 뷰를 담은
파노라마 라운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 시내에서 손꼽히는 고층형 호텔다운 ‘독보적인 전망’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광활한 도시 뷰는 마음까지 뻥 뚫린 기분을 선사한다. 호텔 앞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호텔로 향하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메인 로비인 41층으로 올라가자. 한낮의 햇살을 가득 담은 아늑한 로비, 탁 트인 뷰와 호텔의 라운지만이 주는 고급스러운 기운이 가장 먼저 맞이해줄 것이다. 객실 층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역시 이곳 41층 로비에서 이용해야 하는 등 호텔의 곳곳을 이어주는 중심이 되는 곳이다.

로비층에는 기본적인 체크인, 체크아웃 서비스를 하는 리셉션 외에도 레스토랑과 바가 함께 위치해있다. 메인 레스토랑인 ‘피스트’는 조식을 비롯해 점심, 저녁 시간에 각기 다른 뷔페를 제공한다. 다른 한쪽에는 로비의 너른 자리를 두루 활용한 ‘로비 라운지.바’가 있다. 낮 시간 동안은 애프터눈 티를, 저녁 시간에는 칵테일을 즐기는 이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도시의 환상적인 뷰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클럽 룸 이상 투숙객이라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38층의 클럽 라운지로 먼저 안내를 받게 될 것이다. 클럽 룸 전용 리셉션에서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별도 조식과 늦은 오후에 열리는 해피 아워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해피 아워는 디저트로 유명한 곳답게 과일, 마카롱, 푸딩 등 다양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고, 웬만한 조식 부럽지 않은 다채로운 메뉴를 주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시간이다. 아늑한 라운지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이 분위기를 더욱 배가 시키는 건 역시 광활한 뷰다. 때때로 김포공항을 향해 저공비행을 하는 비행기를 발견하게 되고, 저 멀리 국회의사당,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잠실까지도 조망하는 서울의 풍경을 담고 있다.

넉넉한 공간과 전망의
코너 룸

호캉스의 중심이 되는 객실은 건물의 29층부터 40층에 위치한다(그중 상대적으로 고층인 38~40층의 객실이 클럽 룸으로 구분된다). 건물 자체가 타원형의 곡선을 이루고 있어 객실마다 조금씩 다른 형태와 구조인 점, 모든 객실이 통유리창을 끼고 있어 더욱 트인 느낌을 주는 것이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만의 특징이다. 덕분에 여러 차례 방문하게 된다면 올 때마다 조금씩 다른 구조의 객실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

가장 베이식한 타입 중 하나인 디럭스 코너 룸을 찾았다. 기존 호텔의 네모 반듯한 전형을 깬 구조라 입구에서부터 넓게 트여있다. 코너 룸과 일반 룸의 가장 큰 차이는 객실과 욕실이 모두 통유리창 외벽을 끼고 있어 각 스폿에서 모두 도시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는 점이다. 덕분에 고층의 뷰를 내내 누릴 수 있다. 대낮의 눈부신 느낌부터 해가 서서히 지는 도시의 풍경을 모두 만끽하는 낭만을 누려보자.

호캉스로 누리는
다양한 즐거움

호캉스의 중심이 객실이라면, 그 경험을 더욱 다채롭게 완성해주는 건 다양한 부대시설이다. 대표적인 것이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이다. 이곳의 28층에는 그에 해당하는 시설들이 다 모여있다.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 등이 그것. 29층부터 시작하는 객실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피트니스센터의 백미는 통유리창을 따라 길게 늘어선 트레드 밀이다. 호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전망처럼, 이곳에서도 역시 멋진 도시 풍경을 즐기며 운동할 수 있어 좋다. 스크린 골프, 강습을 받을 수 있는 필라테스 룸도 별도로 갖춰져 있다.

피트니스 존을 지나면 수영장으로 이어진다. 야외는 아니지만 루프톱 느낌을 주는 고층에 위치해 있기에 그만의 매력이 있다. 아침에는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수영하기 좋고, 비가 오는 날도 운치 속에서 편히 이용할 수 있다. 회원 전용 레일을 제외하고 두 레일을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한쪽에 자쿠지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전용 스파존에는 룸별로 욕조까지 마련된 7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 스웨디시 스타일부터 산전 관리, 남자를 위한 페이셜 마사지 등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은행이나 카페, 편의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호텔과 이어진 건물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 1층에는 지하철과 백화점이 곧장 이어져 있는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편리함이 다 모여 있는 이곳. 도시에서 꿈꾸는 스테이케이션의 정수는 멀리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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