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가격의 스탠다드로 했음에도 방이 좁지 않고 구조도 독특하게 잘 짜여있고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다.대각선으로 놓여진 침대가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바로 앞에 티비가 걸려있어 누워서 유튜브 등을 보기 좋았고, 욕조와 샤워실 모두 넓어 씻는데에 불편함이 없었다.나중에 구포와 그 인근을 또 가게 된다면 여기로 예약할 거 같다.다만, 객실 내에 칫솔&치약이나 타올 등이 구비되어있지 않음에도 따로 사전 안내가 없었기에, 미리 챙겨가지 않은 난 로비에 있는 자판기에서 2천원을 추가 지불해 얻어야만 했다. 이 점은 살짝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