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성수기에 가서 가격이 좀 쎄긴 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나가서 노느라 이 쩌는 스펙을 다 못누린 게 아쉬울 뿐...🥲 침대에 누우면 영화관 저리가라할 정도로 어마무시 커다란 TV가 반겨주고, PC도 있어 편의성을 더했습니다.이 근처 다른 호텔보다도 상당히 신축 느낌이 있고 창문도 두 군데나 있어서 원하는 뷰를 골라볼 수 있습니다. 샤워 후 소파 옆 창문을 열고 바닷바람 맞으며 센치하게 차 한 잔 마시니 감성 파도멍 제대로 때릴 수 있었습니다..🌉🌌음질이 뛰어난 Britz 스피커가 침대 옆 벽면에 달려있어 신나거나 센치하거나 원하는대로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고금연객실+공기청정기 덕에 쾌적했습니다😄🎶방음도 좋은 편이라, 잠귀 밝고 예민한 저도 방해받지 않고 정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스타일러 또한 저를 구원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땀도 많이 흘렸고 여벌 옷이 부족했는데, 스팀으로 푹 찌고 뽀송하게 마른 겉옷 속옷 양말에 기분이 아주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그리고 오션테라스의 특권으로, 시끄럽게 바깥에서 사람들과 섞이지 않고 온전히 바다 운치를 즐기며 쉴 수 있다는 점도 자본주의의 맛을 체감하게 해줍니다.침구 컨디션도 아주 좋았고, 3층 공용주방에 화구에 냉장고에 제빙기에, 별게 다 있어 충격을 받았고(조리기구는 셀프,,^^)11층 루프탑도 여느 카페처럼 깔끔하고 좋았습니다🪴부산 부띠끄 모텔 기강을 확실히 잡아주고 계십니다.시설이 워낙 잘 관리 되어있고 고급지고 밝아서 친구나 가족이랑 오는 거 추천합니다!!사장님께서 상당히 까다롭게 연구하신 게 느껴지더라고요.그리고 호텔 측 대응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무척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고 스몰토크도 재밌게 하고 가서 친구 먹을 뻔 했습니다..ㅋㅋㅋㅋ 갑자기 비온다고 우산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습니다🥹부산에 올 때마다 매번 행복한 추억 만들고 가는 것 같습니다. 삶에 지쳐있던 제게 또 다른 안식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