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닥이 완전 눅눅하고 축축함. 침대와 이불에서 냄새남.2. 바닥에 머리카락, 침대에 더러운 이물질 너무 많음. 가자마자 손님인 우리가 청소기 돌리고 바닥 닦음. 3. 요리해먹을 수 있는 도구 다 낡음. 후라이팬은 도저히 사용할 수 없을 지경. 교체 요구함.4. 방의 비번이 없음. 주인아저씨 불쑥불쑥 들어옴. 샤워하려고 옷 벗고 있다가 화장실로 후다닥 들어감.5. 결국 운전해서 근처 마트가서 대형 매트사서 바닥에 깔고 자고, 후라이팬도 새 걸로 사오고, 이불은 단 한 개도 꺼내 쓰지 않음. 그냥 잠. (만3세 아이도 있었는데….)6. 사장님은 도저히 뭐가 불만인지 이해 못 하심. (총평) 그냥 월출산 등반하기 전 어르신들이 하룻밤 술만 먹고 자고 가는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