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이 여기밖에 없어서 급하게 잡은 숙소입니다. 숙소가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1. 비품비 3천원을 받습니다.공주 여러 모텔 가면서 비품 안나오는 곳도 있고 여기가 다른 싼곳보다 5천원정도 더 싼감이 있어서 이건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2. 방에 들어갔는데 청소가 아예 안된 방이었습니다. 직전손님이 쓰고 간거 아예 청소 안한 것 같았음.이불도 널브러져있고 침대에 머리카락이 정말 많더라고요.. 관리가 오랫동안 안된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방좀 청소해달라고 컴플레인 걸어서 청소 해주시긴 했는데 그냥 이불이랑 침대 위 먼지랑 머리카락 살짝 없애준 정도.. 참고로 저랑 여자친구 둘다 비위 강하고 숙소 위생에 대해 매우 관대한 편이라고 자부합니다. 어지간한곳 다 가봤음. 여기가 가장 지저분했습니다. 그나마 청소해주신 침대도 상황이 심각한데 객실 바닥에 머리카락과 먼지가 가득… 3. 카운터 퇴실시간이랑 실제 퇴실시간이 다릅니다.보통 퇴실시간 가까이 되면 객실로 전화 해주지 않나요?심지어 카운터엔 분명 12시까지 퇴실이라고 적혀있어서 11시 55분쯤 나갔는데 퇴실시간 넘겼다고 갑자기 체크아웃비 만원을 내라고 하더라고요. 야놀자 등 OTA에서 예약한거는 체크아웃이 11시랍니다. 이걸 카운터에서 공지를 안해주더라고요. 그냥 버젓이 12시까지 퇴실 안내만 적혀있고.. 그렇게 만원 삥 뜯겼습니다. 만약에 열분들 이 후기 보신다면.. 11시 내로 체크아웃 하셔야 추가금 안냅니다. 결론적으로, 3만5천원에 예약했는데 최악의 컨디션의 방을 4만8천원 주고 잔 꼴이 되었네요.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텔 잡을때 여기밖에 없다고 해도 걍 안잘것같음 여긴.진짜 급한상황 아니면 오지마시고, 싼 가격에 혹하지 마세요. 차라리 참거나 돈 더 얹어서 비싼곳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