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입실이라 편리하게 체크인할 수 있었고, 방과 침구류가 전반적으로 깨끗했습니다. 에어컨, TV, 냉장고 등 필요한 기본 시설이 작지만 다 갖춰져 있고, 생수도 기본 2개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1층에 공용 부엌이 있어 간단한 음식을 먹기 편하고, 실내화 착용 구조라 복도도 깔끔했습니다. 방바닥 장판이 밝은 색이라 청소 상태가 잘 보였는데, 세심하게 관리된 느낌이었습니다. 수건도 하얗고 깔끔했고, 일회용품도 제공되어 편리했습니다. 무인 입퇴실과 입구 비밀번호 잠금으로 편했고, 방에 담배냄새가 안났어요. 무엇보다 주말 1인실 가격이 4만 원대로 저렴한 점이 장점이었습니다.다만 아쉬운 점들은 입실 당시 화장실에 사용 흔적이 있어 당황했고, 민원에 대한 대응도 대처도 별로였어요. 방 잠금장치가 어긋났는지 잘 작동하지 않는 부분도 불편하고 불안했어요. 복도식이라 그런지 방음이 잘 되지 않아 다른 방 소리가 잘 들렸고, 화장실이 세모 모양으로 좁고 문을 닫지 않으면 구조상 물이 방으로 많이 튀는 구조예요. 헤어드라이기가 열에 변형이 있었고, 화장대 근처에 콘센트가 없어 불편했습니다. 조식은 주말만 운영된다고 봤는데, 일요일 아침 9시 넘어서까지도 없었던 거 보면 잘못된 정보 같아요. 숙소 이름이 같은 데가 있고 ‘춘천역 휴’인데 실제로 춘천역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 처음 찾을 때 헷갈렸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대형 린스 1개만 구비되어 있고, 일회용품 구성에서도 린스만 2개로 샴푸가 없었습니다.종합적으로, 소음이나 보안 안전, 거리에 크게 민감하지 않고 가볍게 1인 숙박을 원하시는 분께는 가성비 좋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하고 기본적인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혼자 머물기에는 무난했습니다. 미흡한 청소에 대한 대응과 열에 녹은 헤어드라이기, 변기 커버 교환만 신경 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