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펜션 예약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불쾌하고 어처구니없는 일만 가득했어요.입실하자마자 바닥에 전 투숙객이 쓰던 수건이 덩그러니 버려져 있어 청결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5명이 방 두 개를 잡았는데, 두 방 모두 케케묵은 냄새가 진동해 제대로 쉴 수 없었어요. 환기해도 냄새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주방 싱크대 거름망에는 전 타임 고객의 음식물 쓰레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청소 상태가 형편없음을 보여줬습니다.펜션 앞 나무 바닥에서는 한 명이 지나가던 중 바닥이 부서지며 다리가 쏙 빠져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 이 상황에 대해 사과 한 마디 없이 판자 몇 개 가져와 덧대라고만 했습니다.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감은 전혀 없었습니다.계곡에 놀러갈 때도 불편함이 계속됐습니다. 펜션 열쇠가 없다고 해서 관리자를 통해 문을 잠가달라고 부탁했지만, 결국 문은 잠기지 않은 채로 돌아와서 짐이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안전조차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더 황당한 건, 구명조끼 대여에 1회당 10,000원의 과도한 비용을 요구했고, 이마저도 제대로 된 안내나 서비스가 없었습니다.입실 전에는 야놀자, 네이버 안심번호로 연락해도 전혀 받지 않았고, 펜션 안내문에 적힌 연락처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의 번호였습니다. 응급상황 시 대처할 의지조차 느낄 수 없었습니다.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새벽 1시에 모든 방에서 물이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관리자에게 문의해도 본인들이 수도를 잠근 게 아니라고 발뺌만 했습니다. 사과는커녕 책임 회피만 했고,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객실 손님들도 같은 불편을 겪었다며 불만을 제기했습니다.돈과 시간 모두 낭비하고 기분만 나빠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펜션은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거고, 야놀자 측에서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권고합니다.절대 추천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