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4시반 도착해서 주차하고 마당을 들어서니 마침 남사장님이 절 발견하셨는데, 퉁명스럽게 3박 손님 맞냐. 옆에 계단을 통해 3층 올라가면되고 비번은 xxxx이고 원하면 번호 바꿔서 쓰고 나중에 원복하면 된다. 그리고 끝. 사장님 성격이 원래 그러신건지, 불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혼자 입실이라 그런건지 바베큐 관련해서는 아예 설명도 없고, 2박째 되는날 문앞에 수건 3개를 추가로 놔두셨는데, 쓸일은 없었네요. 첫날 잠깐 만난 이후 다시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 마치 무인 모텔을 이용한 느낌이었습니다.방에 들어서니 숙소에서 유의할점이 적힌 안내서는 있는데 연락처도 없고, 식사 외에는 어디로 문의를 해야하는지 설명도 없네요. 퇴실할때 연락해서 확인받으라 써있는데 알 수 없어서 나중에 퇴실하면서 입구쪽 카페로 가니 여사장님이 계셨고, 여사장님은 상냥하시고 친절하셨습니다.그리고, 첫날부터 안좋았던건 입실해서 짐을 놓다가 처음 발견한건 바닥에 떨어져있는 여러마리의 파리 시체들과 여기저기 머리카락들, 열려있는 창문도 없고, 제가 창문을 연적도 없는데 방안에 파리가 두마리가 날라다니고 있네요. 제주 시내, 공항 근접 거리여서 접근성은 좋으나, 큰 대로변에 있다보니 이른 아침부터 차소리가 들려 늦잠자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