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숙소는 평점도 높고, 깨끗하다는 후기가 있어서 기대를 안고 방문했습니다. 정말 각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있고, 방마다 화장실이 하나씩 있어서 여러 명이 지내기에는 괜찮은 구조였습니다. 침구도 괜찮았습니다.하지만 직접 경험하고나니 시설 상태와 청결도 측면에서는 일행들 모두가 한마디씩하고 눈살이 찌푸려질정도로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선, 들어가는 입구에 나무 바닥이 너무 삐걱거렸습니다. 처음엔 오래되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긴했는데, 머물며 지나다니는동안 나무 바닥이 들리기도 하고 살짝 가라앉기도 해서 가족들이 다칠까봐 내내 걱정되었습니다. 다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공간에는 철제 의자가 8개 있었는데, 몇몇 의자가 흔들거리고 기울어져있어서 자세가 불편했습니다. 결국 하나는 주저앉으며 나사가 빠졌고, 일행이 바닥으로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연락드려서 새로운 의자를 2개 받긴했지만 그 의자들 역시 기울어져있어서 참 불편했습니다. 관리하시는분들께서도 직접 의자에 앉아 상태들을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싱크대 개수대의 지저분함, 여러번 닦아도 괜찮지 않았던 야외 바베큐 테이블과 의자, 방 바닥 구석의 먼지와 머리카락 등도 관리가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받으시는 가격 대비 시설의 관리 보수가 잘 안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저희는 가족 모임하며 지금까지 많은 지역 다양한 숙소에서 머물러보았고, 어느정도의 불편함 정도는 감수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숙소는 개선이 필요할것 같아 이곳에도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