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900원으로 이런 호사를 누리는게 말도 안 될 정도로 최고의 하루였습니다🤩🎉깨끗한 객실은 당연하거니와 한강라면, 식빵, 잼 등이 24시간 무료로 제공되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시골이라 그런가 밤이 되면 식당들이 문을 일찍 닫는데, 늦은 밤에 친구와 한강라면 호로록 하면서 즐겁게 보냈네요ㅎㅎ퇴실하고 나서는 짐을 다 빼야하는게 맞는데, 짐을 들고 여행 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사장님께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짐도 맡아주시고🥹짐 찾을 때 감사한 마음에 쿠키 사들고 갔더니 역까지 픽업도 해주셨어요🥹👍강남이 본가이신 사장님께서 취미로 호텔 운영하시는 게 분명한 것 같아요ㅎㅎ그렇지 않은 이상 이런 서비스를 이 가격에 누리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심지어 칫솔마저 부드럽고 탱탱해서 감동..!보통 일회용 칫솔이 제공된다 해도 너무 저품질이라 한 번 사용으로 잇몸이 다 헐어버리는데, 여기 것은 모질이 너무 좋아서 어디 제품인지 여쭤보고 싶을 정도였어요ㅎㅎ칫솔 하나만 봐도 서비스에 얼마나 진심이신지 알 수 있었습니다!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타올, 치약, 칫솔, 로션, 폼클렌징, 비누, 화장솜, 드라이기, 빗 등 웬만한 것은 다 구비되어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고,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기분 좋은 여행이 되어 행복했습니다🤗🥳동해로 여행오시는 분들 숙소로 왕왕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