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너무 지치고 힘들었을 때 여행했던 남해에서 제대로된 힐링을 기억하며 이번 연휴 여행계획을 했어요. 그런데 1일 고속도로가 거의 주차장 수준으로 차가 심하게 막혀서...ㅠㅠ 아침7시30분 출발했는데 남해 도착 저녁 7시였어요. 거의 12시간을 도로에서 보내서 너무 지쳤고, 저녁에 팬션에서 하기로 했던 바베큐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않아서 사장님께 문의드렸더니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주변 맛집 음식점들까지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아침에 제공되는 조식도 정성가득한 전복죽에 과일등 풍족했고요... 아쉽게도 계획한 여행기간동안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주변 산책을 제대로 못하고 팬션 전경을 찍은 사진은 없네요... 그래도 커다란 욕조덕에 하루종일 이곳저곳 관광하고 밤에 딸과 함께한 반신욕도 좋았고, 아침 조식도 맛있고 감사했습니다. 커다란 통창으로 바로 보이는 바다덕분에 카페에 앉아 음악듣고 차마시고 아침 먹는 기분으로 이틀을 보냈어요~ 비오는 날씨였지만 바다는 멋지더라고요... 화창한 날씨가 없어서 여행 내내 아쉬웠는데 그나마 팬션덕에 잘 쉬어서 이번 남해 여행도 좋은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