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첫 장거리 여행이다보니, 편안한 숙소를 찾기위해, 리뷰들을 읽고 또 읽었었는데, 여기는 리뷰가 많고, 다들 공통된 글들이 믿음이 갔구요.방이 너무 깨끗하고, 향긋한 수건과 뽀송한 이불이 좋았어요 바베큐때 주신 김치, 파김치, 게장 너무 맛있었고2박하는동안 싹싹 잘먹었어요!!밥굶고있던!? 저희 생각해서 더 챙겨주신것도 감사했구요(그건 쉿!?)ㅋㅋ무엇보다, 애기가 할머니 사장님을 너무 좋아하고 따라서.. 계속 할머니~ 할머니~ 따라다녀서 힘드셨을텐데... ㅜㅜ더 챙겨주시구,애기랑 놀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조용한 바닷가마을이 너무 편안했고, 해루질도하면서 여유롭게 1박 더 연장하고 싶었어요ㅜ거리가 멀다보니 자주는 못오겠지만 1년에 한번씩은 꼭 오고싶어요.애기와 함께 방문한 첫 서해.덕분에, 따뜻한 기억과 마음을 채우는 여행이 되었어요사장님 또 올께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