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 맘때가 아버지기일이라 해마다 진주를 내려갑니다.당일치기로는 먼거리라 항상 오스테이펜션을 이용해요진주 어디를 찾아봐도 이 곳 보다 좋은 곳은 없었어요!조용하고 깔끔하고 언제가도 항상 분위기가 있습니다!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셔서 갈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한몫 합니다^^바베큐도 준비해주시고 기본적인걸 제공해주시니 마음편하게 몸만 딱 와도 되서 그것또한 장점이구요!엄마모시고 아기랑 남편 이렇게 가는데 어느한명 불평하는 사람이 없고 4시간을 가까이 내려와도 다들 힘들지않다고 하는게, 여기 펜션오면 그냥 여행오는기분이라고 해요.특히 남편이 운전해서 너무 미안한데 남편은 진주오면 우리아빠생각도 나고 여행하는것도 같고 좋다고 해서 항상 고마워지더라구요.그게 다 오스테이펜션 덕인거 같아요!그래서 이 곳 예약을 할 때면 뭔가 여행전처럼 기분이 좋아지고 설레여집니다!아빠를 만나러 가는 길 만큼이나 오스테이 펜션 갈 생각에 들떠요마냥 슬프고 아픈마음으로 진주를 가는것이 아니게 만들어주는 오스테이 펜션이라 감사합니다!항상 똑같이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고 컨디션이 항상 새 집 들어오듯 깨끗해서 기분좋아요걱정않고 애기 눕힐 수 있어요^^ 올 해는 아마 바빠서 또 못가겠지만 내년에 또 꼭 예약하겠습니다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