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솔직히 너무너무 실망했습니다◾️실망한 점1.정원 관리인들의 불친절한 대응숙박객들만 입장할 수 있는 전용 게이트가 있는데, 정원 관리인이 왜 미리 연락도 없이 왔냐며 면박을 줌.외출하고 들어올 때도 전용 게이트로 다녀야하는데, 어디가냐고 면박을 줌. 마치 우리가 도둑이라도 되는마냥 의심하고 불친절해서 체크인전부터 기분잡침.2. 펜션 주인장분이 직접 환대하지 않음우여곡절끝에 게이트를 통과하여 펜션 입구에 도착했는데, 야놀자에 등록한 번호로 몇번이고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 않음.한참을 펜션 주위를 서성이다 겨우 다른 핸드폰 번호가 쓰여져있는 것을 발견.전화해보니 입원중이라 전화로 응대 해주심 (이건 뭐 이해하지만, 솔직히 비도 오는데 전화를 어디로 해야하는지 고지도 없어서 되게 짜증났음)3. 고양이가 너무 많음사진에도 있지만 고양이가 새끼를 쳐서 펜션주위에만 20마리 정도 되는 고양이들이 진을 치고 대기하고 있음. 심지어 방안에도 들어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나로서는 경악을 함. 펜션 주위도 고양이의 변이 범벅이라 위생적으로 좀...4. 주방 조리기구의 미비함펜션이라 요리하러 이것저것 사갔는데 일단 부엌이 IH에다가 두개중에 하나만 쓰라고 되어있음. 둘다쓰면 전기나감.식기종류가 많지 않고, 솔직히 요리해서 먹기는 많이 불편함...밤에도 고양이소리 많이 나고, 조용한 펜션같아 예약했는데 독일마을까지 걸어가기에도 좀 멀어서 다음에 오면 그냥 평점높은 곳으로 가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