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채 1층에서 1박했습니다.우선 방 컨디션은 큰 기대는 안 했고, 실제로도 평범했습니다. 다만 바닥에 짧은 머리카락이 몇 가닥 보여서 청소기를 좋은 걸로 교체하시면 청소가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샴푸나 린스는 비치되어 있으나 안쓰게 나으니 꼭 챙겨가세요.(드라이기도 고장)수건은 넉넉하게 제공되어 좋았고, 보일러도 잘 작동해서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바로 옆에 바비큐장이 있어서 이동이 편하고 쾌적했어요. (바비큐 비용은 4인 기준 2만 원입니다.)그런데 가장 아쉬웠던 건 보안 문제였습니다.체크인할 때 제 지인은 “원래 키가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가니 잃어버리지만 말라며 열쇠를 주셨는데, 문제는 안에서는 문이 잠기지도 않고 밖에서는 열쇠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확인도 하지 않고 손님을 받는 점이 이해되지 않았고, “문 안 잠가도 괜찮다”는 답변에는 더 놀랐습니다. 여자 사장님 표정으로 봐서는 이런 상황을 이미 알고 계신 듯했어요. 혹시라도 좋지 않은 손님이 오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결국 더 좋은 방이라며 4층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마침 그날 대학생 MT 팀이 여러 층을 전부 빌려 시끄러워서 다시 별채 1층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어요.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추천하기엔 조금 애매합니다.그래도 친절합니다 ! 선풍기도 있고 티비도 있고 탁자도 있어요! 한 번 더 가볼만해요... 추천하기 애매할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