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까탈스러운 신랑 눈치보며 고르고 골라예약한 숙소인데 객실밑에 주차할때까지도펜션이 이리 멀리 있니..영 아닐거 같다느니…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눈빛이 바뀌더라구요네이버엔 후기가 많은데 여긴 없어서 걱정했는데 너~~무 좋습니다.위치는 조금 아쉽긴하지만(황리단길에서 30분) 들어오는 길에 픽업해오거나치킨하고 피자는 배달이 되더군요 객실 컨디션 너무 마음에 들구요 8월3일 투숙했는데 냉수만 해도 물이 데워져서 굳이 온수 추가 할 필요성은 못느꼈습니다 초중고 자녀를 둔 오인 가족인데 화장실이 두개라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청결해서 넘 마음에 들고 ㅠㅠ 거리만 가까우면 재재재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숙소 향이 너무 좋아서 디퓨져를 암만 찾아도 화장실 뿐이 없던데 …벽지에 뿌려 놓은건지 자동 발사를 쓰시는건지 ㅠㅠ 향 알고싶어요 ㅠㅠ딱 두가지 아쉬웠던 점은매트리스가 저희 가족에겐 너무 단단했어요 ㅠㅠ숙소는 너무 좋은데 잠을 다 못잤답니다,,하하하하ㅠㅠㅠ그리고 거실 한쪽 벽면에 빔스크린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것두개 말곤 정말이지 대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