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걷는 신랑 따라 다닌다고 예약한 숙소입니다.가성비 좋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평일이라 주차도 용이하고, 주변 팬션단지들도 다들 손님이 없어보여 조용하니 2박3일 잘 지냈습니다. 골목 안쪽 팬션사이로 완만한 경사로 산책길이 있어 내려가니 바닷가에 나무데크길이 똭!! 남파랑길이랑 만나더군요. 숙소부근엔 마트나 편의점이 없어 오는길에 여천농협하나로마트죽림호수점에서 준비해서 왔어요. 항칠막걸리9도짜리가 있어 사와서 숙소에서 저녁에 잘 마셨습니다. 마당에서 본 일몰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숙소는 어떤지 모릅니다만 103호는 외풍이 좀 있어요. 온수도 잘 나오고 수압도 좋았지만 샤워커텐이 없어 문이나 휴지에 물이 튈까봐 샤워할때 조심스러웠어요. 그럼에도 가성비가 넘 좋아 다시 이용할 계획을 세워볼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