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대로 생활숙박형 원룸입니다.청결해보여 예약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제주도 힌달살기에나 적합할 수납장 수납공간은 충분했으나 1~2박 여행객들에겐 그보다 비품 등 객실 컨디션이 중요하잖아요.(객실 컨디션이 중요하지 않은분들은 여인숙급 모텔을 선택할겁니다)어메니티는 물론 객실엔 티슈조차 없고,화장실엔 휴지통이 없어서 변기에 버릴 수 없는 작은 쓰레기나 클렌징 티슈 등 처리하기가 정말 불편했어요.욕실 샤워용품은 대용량 통에 바디클렌저와 샴푸가 리필된듯한데, 얼마나 재사용만 해왔는지 물을 많이 타서 세정액이 주르륵 흐를정도입니다.이렇게 물타서 재사용 하면 농녹균이 득실득실 번식해 감염될 수 있어요.객실 테이블 주변 바닥엔 머리카락도 떨어져있었고, 옷장을 열어보니 시큼한 냄새가 퍼져 사용하기 망설여졌어요.그러다보니 침대에 그레이 컬러 침구는 과연 세탁이 된걸까 찝찝했구요.폭염속 외출하고 오면 샤워가 더 필요한 요즘인데, 수건도 여유분 더 비치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땀흠뻑 기후에 드럼 세탁기보단 스타일러 같은 의류관리기가 비치돼있다면 여행객들에게 훨씬 유용할것 같고요.객실 컨디션이 좋으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만족했던 숙소만 찾게되는데, 제주에서는 비슷한 가격대에서 청결하고 편안한 숙소 선택하기가 정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