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500일 기념으로 포항에서 대구로 즉흥 여행을 와서 숙소를 고르는데 뷰도 너무 좋고 25년 7월 리모델링 됐다고해서 방문했는데, 정말 5성급 호텔인줄 알았어요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숙소를 이용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 청결, 침구, 서비스, 방음 등 흠 잡을 것 없이 모든게 완벽했던 숙소. 대구에 오면 이제 무조건 여기만 이용하기로 했어요 제가 불면증이 있는데 침대가 너무 편해서 정말 오랜만에 통잠잔다고 난생처음 레이트체크아웃까지 했어요⭐️장점- 침대가 정말로 태어나서 누워본 침대 중 가장 편안했어요 푹신하다 뭐 이런게 아니라 정말로 그냥 누웠을 때 정말로 편해요 퇴실할 때 어디 매트리스인지 여쭤봤는데 사장님이 안계셔서 확인 못하고 나온게 한이네요ㅠㅠ- 에어드레서, 냉장고, 가운, 드라이기, 무선폰충전기, 어메니티 구비 완(단, 치약칫솔은 가져와야합니다만 혹 깜빡하셨을 경우 카운터에서 구매가능) 에어드레서가 진짜 좋더라구요 땀 뻘뻘흘렸었는데 옷 넣었다 빼니 새 옷이 돼있음- 방음 정말로 잘되는거같아요 보통 바깥 차 배기음이라던지 사람들 소리라던지 다른방 소리가 조금이라도 들리는데 정말로 세상 조용해서 더 더욱 좋았어요 (정말 핫한 여름휴가기간 토요일 숙박 기준입니다.) - 방이 정~~말 넓고 쾌적합니다. 뷰도 좋아요!- 위치 : 반고개역 3번출구 바로 앞이라 뚜벅이 여행도 문제없을 듯 해요! ⭐️ 단점정말 저랑 남자친구랑 대구와서 숙소 얘기를 70%정도 했을정도로 단점이라곤 1도 찾아볼수없었습니다. 진짜 내돈내산입니다! 웬만하면 정말 후기 귀찮아서 안쓰는데 지난 부산에서 1번 이번에 대구에서 1번 총 2번째 후기네요 ㅎ 남자친구랑 서로 이렇게 편하게 오래 자본게 처음이라 포항에 이런 숙소 있으면 정말 여기만 갈거같다고 하루 온종일 집에 돌아갈때까지 숙소얘기만 했던거같아요 포항에도 제발 차려주세요ㅠㅠ 정말 우연히 찾게 된 보물같은 숙소.. 사장님 정말 돈쭐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