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여름 성수기 숙박업소 가격은 예나 지금이나 착하지가 않아서 강릉시내에 당일로 숙소알아보다가 새로생긴 숙소인거 같아 예약! (첫 손님인줄은 몰랐음), 옛 숙박업소를 올 리모델링한 숙소였다. 모바일체크인 시스템인데, 카톡안와서 호스트에게 연락해서 체크인하고 평일 1박 / 17만원...저상형 침대로 아이 재울수 있는 장점, 내부도 심플하고, 오래된 건물을 잘 바꾼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단점은 일단 새 건물이라 새집증후군같이 먼지인지 뭔지 씻고나니 몸이 간질간질한 느낌...(새집에서 느껴본 먼지많은집에 자는 느낌이랄까?), 화장실에서 나는 미세한 소리... 배관 문제인건지 화장실 문을 닫으면 안났지만...좀아쉬움.화장실문을 열면 변기에 문이 걸리는 단점총평: 유투브에서 보던 리모델링 잘한 감성숙소, 성수기라도 가격이 10~13만원 사이면 충분해보이고, 새집증후군 없애고 손님 받으면 좋겠다. 손님이 돈을 내고 청소해주고 가는 느낌... 다음날 공사 인부들이 작업하러 들어왔다가 스벅 커피 두잔 주셨는데, 앞으로를 위해 솔직한 후기 남겨본다. 번창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