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밤 11시 30분경) 외출을 마치고 입실했는데, 객실 상태가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우선 출입문 뒤쪽에 남이 사용한 듯한 수건이 그대로 걸려 있었고,화장실엔 물기가 가득한 발수건이 깔린 채 눅눅한 상태였으며,침구류와 베개엔 머리카락과 얼룩이 그대로 남아 있어 위생 상태에 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혹시 대실 후 정리가 덜 된 방이 아닐까 싶어 프런트에 전화로 문의드렸고, “대실은 있었지만 청소가 완료된 객실이며, 남은 객실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그런데 통화 전부터 야놀자 앱에 여유 객실이 여러 개 표시되고 있었음에도, 현장에서 더 따지지 않고 알겠다는 말로 통화를 마무리했습니다. (당시 프런트에서는 사장님께서 주무시는 모습이 보였기에 더 이야기 드리기도 조심스러웠습니다.)적어도 위생 문제에 대해 베개피나 수건 정도는 교체해 주셨어야 하지 않나 싶고, 일요일 밤 시간대에 객실이 정말 없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남습니다. (복도에서 빈 색실의 유무는 호실 점등으로도 알 수 있었는데..)전반적으로 위생 관리, 응대, 객실 운영 모두 아쉬웠던 숙박이었고, 이용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주의를 드리고 싶어 솔직하게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