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 넷이서 보령 대천해수욕장 놀러갔는데 숙소를 산호비치호텔로 잡았거든? 결론부터 말하면 ㄹㅇ 대만족임. 우선 위치가 미쳤음. 해수욕장까지 걸어서 10초 컷이라 그냥 수건만 들고 나가도 됨. 진짜 오션뷰 이런 거 필요 없이 그냥 앞에 나가면 바로 바다임 ㅋㅋ. 방도 생각보다 훨씬 넓고, 특히 화장실이 겁나 쾌적하고 널찍해서 네 명이 돌아가면서 써도 답답함 하나도 없었음. 그리고 중요한 거, 담배 냄새 안 나는 게 진짜 크다. 솔직히 요즘 숙소 가면 괜히 찌든 담배냄새 배어 있는 경우 많잖아? 근데 여긴 깔끔하게 관리가 잘 돼 있어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음.또 꿀팁 하나 말해줌. 바로 옆에 ‘조개까는남자’ 있잖아? 숙소에서 20초 거리에 있어서 웨이팅 싹 다 건너뜀. 그냥 시간 맞춰서 나가면 바로 먹을 수 있음. 그거 은근 개꿀이다. 바닷가 앞에서 조개구이 먹는 낭만 그대로 즐겼지 ㅋㅋ. 사장님도 완전 유쾌하고 착해서 기분 좋게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할 수 있었음. 그냥 호탕하게 웃으면서 얘기해주시는데, 그런 게 또 여행 분위기 살려줌.솔직히 말하면 친구들 넷이 다 같이 가면 숙소에서 불편한 포인트 한두 개씩 꼭 나오거든? 근데 여긴 다들 방 좋다고 칭찬만 했음. 위치 좋지, 방 넓지, 냄새 안 나지, 먹거리 바로 앞이지. 이쯤 되면 그냥 대천 갈 때는 고정 숙소로 찍어도 될 듯. 완전 추천한다 ㄹㅇ. 대천 1등 조까남 20초거리 완전나이스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