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너무 좋고. 가성비대비 숙소도 너무너무 훌륭합니다.사장님도 너우 친절하세요(일정이 변경되어 여러번 전화드렸는데.. 잘 해결해 주셨어요!)알바분인지 자녀분인지 늦은 저녁에 계신 직원분도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첫인상 부터 좋았답니다.수건 넉넉하게 주셨는데... 다음날 또 여유있게 넣어주셨고, 생수도 넉넉히 주십니다.아..복도에 정수기 있어서 물끓여 커피나 다른 간식먹기 좋아요!조식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미리 말씀드리면 아주 저렴했던것 같아요~스위트 룸 방 2개로 많이 여유 있고 둘다 큼직해서 답답하지 않고 좋아요~ 샤워실이 2개여서 너무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주변에는 시장, 식당, 천지연 폭포.정방폭포등 관광지도 많아서 접근성도 너무 좋아요~서귀포 여행 예정이라면 강추드립니다!가격대비 정말 좋은 숙소에요..단점이라면... 청소하시는 분이 좀더 세심히 신경써주시고 친절하셨으면 해요. 침대위와 탁자위에 머리카락이 좀 보였고. 객실 의자 방석에 모래들이 안치워져 있었어요..동생이 모르고 앉았다가 일어날때 발견해서 전 동생옷에서 나온줄 알고 옷에 뭐 묻어있었나 했는데..모든 의자에 모래들이 흩어져 있었네요..그것도 모르고 다 씻고 앉았는데ㅜㅜ(아마 전 방문객들이 해변에 다녀와서 그냥 앉았나 봐요ㅠ)작은 샤워실엔 죽은 바선생님도 있었구요;;청결에 조금더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그리고 체크아웃날 짐 다싸고 더워서 11시에 니가려고 앉아있는데 청소준비하시는 분이 11시 정각되자마자 벨 누르면서 나가시라고 신경질적으로 대하셔서 겁났어요;; 나가자 마자 문앞에서 카드 달라고 하시면서 손에 들고있는거 가져 가셨고. 저희 나가고 바로 들어가셨으면 제가 나갈때 들고가려고 쇼파 팔걸이에놓고간 옷 바로 보였을텐데. . 나중에 전화로 확인했을 때 수거된게 없다하여 아쉽습니다;;저희 로비에 나가니 11시 2분이었고..로비에서 다음행선지 고르느라 좀 앉아 있었는데, 15분도 넘어서 다른 층에 투숙객들이 짐가지고 내려오던데 왜 우리한테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