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작성하려고 왔는데, 2019년에 고객이 적었던 불편사항이 2023년인 지금까지 전혀 개선되지도 않고 돈만 더 비싸졌네요. 참 놀랍습니다. 쿠폰 쓰고 14만 6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싸진 않지요~ 오늘 들어와보니 10만 4천원이네요. 화가 나네요. 비바람 치는 어린이날 캠핑 취소하고 오후 늧게 남편이랑 급하게 검색하다가 겨우 예약했는데, 외관부터 로비, 바닥에 카펫이 다 닳아서 더러워져 있는 복도, 에어컨 안되고, 배게 누렇고, 이불 작은 벌레 사체들 몇 개 붙어있고... 달력은 2022년, 방충망 뜯어져 있고... 모두가 관리가 안된 상태로 있었네요. 지하 노래방은 운영 안한지 오래였고, 여기서는 온천도 안되고, 새벽에 온수도 안나왔고, 물에서는 녹물 냄새 났습니다. 야놀자는 업체 실사없이 업체등록 막 올리는 곳이였군요. 호갱되기 쉽네요. 암튼 사춘기 아들, 꼬맹이들 데리고 가서 비바람 치는 밤에 이동이 힘들어 그냥 겨우 자고 나온 곳이네요. 부곡온천에 좋은 기억이 많았는데, 이번 업체 통해서 참 실망이 큽니다. 객실 수도 많던데, 전체 보수가 힘들면 층별로 단계적으로 보수하시든지~ 관리 좀 제대로 하고 손님 받으시지요? 정직하게 상도 챙기시고 영업하십시오. 남편은 그냥 넘어가자는데, 저는 다른 호갱님들 구제하는 사람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