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완전 깨끗해요. 식기며 화장실이며 너무 깨끗해서 쓰는 일행들 역시 깨끗하게 쓰게되네요. (우리집보다 깨끗한듯 ㅎㅎ) 사장님도 넘 친절하시고 필요한거 있음 바로해주시고 여행다니면서 최고의 만족도네요. 쬐금 아쉬운건 바로앞이 개울인데 내려가서 놀기엔 다소 위험하고 대신 위로 5분거리에 강씨봉자연휴양림이 있어서 음식싸들고 가서 물놀이 할수 있어요. 입장료는 천원,주차비 3천원에 션하게 놀수있는데 나무가 우거져서 해도 안들고 좋아요. 물도 엄청 맑고 물이 너무 차가워서 발만 잠깐 담궜나 나와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펜션 밑으로도 5분거리에 방갈로 5만~7만 사이로 대여가능하고 여기는 물이 깊어 성인들 다이빙 하기도 적당해요. 두군데 있는데 가격차이가 조금 있으니 둘다 둘러보심 좋을꺼예요.(취사가능) 아,산속이라 벌레나 모기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거의 없구요. 에어컨 안틀어도 될정도로 션해요~ 주변도 너무조용하고 숙소도 맘에 들어서 하루 더 있고싶었는데 예약이 찬 관계로 접었습니다 ㅠ. ㅠ매년 이곳으로 오기로 일행들과 합의완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