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중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부터 수많은 숙소들을 거쳤지만 이만큼 행복했던 숙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신에게 여행에서의 좋은 숙소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숙소가 여행에서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값비싼 비용을 지불한 만큼 그에 해당하는 서비스? 쾌적하고 윤택한 시설? 교통과 인프라가 확충된 편의성? 저는 그게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여행에서 좋은 숙소라함은 그 숙소에 들어섰을때 느껴지는 주인장분의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이냐에 따라 그 숙소의 하룻밤과 인상을 결정합니다! 그분의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 어떤 호화로운 서비스도 이를 넘어설수 없습니다! 사람의마음은 돈으로 지불하여 살수 없습니다! 값비싼 숙소의 말과 행동의 서비스는 살 수 있어도 그 사람의 진심은 어떤 값으로도 살 수 없는 것들 입니다!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숙소는 어디였나요? 분명 진심이 전해지는 숙소였을 껍니다! 저희에게 김천 j 모텔은 그런 곳이 였습니다! 상주에서 김천시내로 들어가기는 너무나 멀어 우연히 쉬다가게 된 곳! 땀냄세에 찌들어 쉰내가 풀풀 나는 저희를 받아주시고 자신도 걸으면서 여행 중에 많은 것을 받았다며 빨래 건조대를 내어주시던 그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언제 다시 김천에 오면 소주한잔 나누자던 사장님! 그 사람이 머무는 공간은 그 사람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공간의 의미는 화려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그 곳의 사람이 결정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서울에서 들려오는 칼부림과 같은 흉흉한 소식들이 있지만 세상은 아직도 이렇게 아름답고 살 만한 곳이라는 것을 사장님의 선의를 통해 느꼈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값진 시간을 보냈고 국토대장정!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시는 분들, 또는 이곳을 묵게 되는 모든 객실의 손님들이 행복한 시간과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가실 수 있는 숙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