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좁은거 빼고는 완벽합니다. 좁다는걸 알고 갔지만 막상가면 놀라요. 근데 3박하면서 잘 있다왔어요(바로 옆 장승포식당에 갈치조림 + 해물뚝배기 + 갈치회 + 갈치구이 먹었는데 가격이 합리적이고 진짜 맛있어요. 기본 10만원 이상하는 홍보 많이된 식당들에 비해 가격은 반인데 맛은 두배 이상이니 갈치드실분들 가보세여)플레이스캠프는1. 친절해요2. 수압좋고 온수가 바로바로 나와요 3. 생수도 주시지만 복도에 정수기도 있어요4. 냉장고, 드라이기, 슬리퍼, 핸드워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있고 칫솔치약은 없어요 5. 편의점이 있고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돼요 (주류는 유인때만 가능)6. 옷걸이도 넉넉히 있는데 패딩걸어 놓으니까 세면대쪽이 좁아서 저희는 커튼봉에 걸어놓으니까 좋았어요7. 침대가 둘이 누워도 좁지않았고 편했어요8. 주차도 불편함 없이 잘 했어요9. 방음은 잘 안되는 편이예요10. 화장실에 커튼이 있어서 가려지긴 하지만 생리현상은 좀 불편해요11. 방에있는 방명록 읽고 적는것도 신기하고 재밌어요12.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있어서 세수하면 바닥이 물바다 돼요복도는 기숙사 같은 느낌이 들어요밤늦게 체크인했는데 친절하셨고 2인까지 추가요금없어요저희 체크인시에 엘레베이터가 고장났는데 지나가던 직원분께서 계단에서 캐리어도 들어서 같이 올라가주셨어요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습니다날 좋은날 성산일출봉 뷰가 정말 멋있구요저희 방에서는 바로앞에 승마장도 보여서 말구경도 했어요낮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아 보이는데 저희는 맨날 밤 열두시 넘어서 들어가서 항상 불꺼져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건 없어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