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호텔앞에서 기다렸다가 3시 체크인하여 들어갔는데...방에 들어가자마 에어컨부터 켰습니다.통창이라...... 너~어~무 더웠고, 자쿠지실, 화장실은 퇴실때까지도 더웠습니다ㅠ너무 더웠기에 뷰를 포기하고, 퇴실때까지 블라인드, 커텐 내린 후 20시간 풀로 에어컨을 돌렸음에도...다음날 퇴실때까지 거실 시스템 에어컨만으로는 자쿠지실과 화장실의 온도는 체감상 25도 이상이라 힘들었어요~그리고 자쿠지실이랑 화장실 거실 천장 뚤려있어서,와이프 화장실 갈때마다 티비볼륨 올려야했네요?다만, 뷰는 너무 좋았습니다~!산방산과 마라도도 보였습니다.한라산은 안개때문에 못봤는데, 맑은 날이면 보일듯합니다.그리고 조식도 필요한것만 딱 있어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멱국, 제육, 스프, 메추리알, 김치, 무말랭이무침, 소세지, 베이컨, 식빵, 모닝빵, 토마토, 감귤주스, 우유, 씨리얼 등)4층에 묶었던 손님이 2팀 정도였는지 모르겠지만, 복도에어컨 안틀어주셨어서, 조식 먹으로 오갈때/퇴실하러 엘베기다리는동안 땀으로 쩔어야 했네요.끝으로 취사가 안되는 점은 아쉬웠지만, 뷰와 전반적인 분위기(영국의 북쪽 도시 모티브로 기억)가 좋았어서 한여름 피해서 재방문 의사있습니다!아! 로비에있는 드립 커피 맛있었고~ 그옆에 제빙기 있어서 얼음 먹을수있어서 좋았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