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가까이 도착해서 잠만 자고 다음 날 일정으로 이동할 계획이라 가성비 위주로 선택한 숙소였습니다.다만 겨울철이었음에도 객실 난방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잠시 다른 숙소로 이동할까 고민했지만, 침대 전기장판은 작동해서 그냥 참고 이불을 덮고 그대로 취침했습니다. 더불어 객실 내 콘센트 중 일부는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처음에는 전체가 안 되는 줄 알고 당황했습니다.문제는 아침이었습니다. 일정을 가야해서 샤워를 해야하는데, 온수 문제가 있었습니다. 샤워기에서는 온수가 나오지 않았고, 세면대 쪽에서만 온수가 나와 결국 작은 물컵으로 간신히 씻었습니다.그리고 욕실에서 나와 머리를 말리려는데 드라이기가 작동하지 않아 사장님께 전화드렸고, 안내받아 다른 객실에서 드라이기를 사용한 뒤 퇴실했습니다.아침에 사장님과 통화 시에는 “말해주지 그랬냐”는 말씀을 하셨지만, 전날 너무 밤늦은 시간이라 전화는 부담스러워 문자만 남겼었고 그때는 별다른 응답이 없었습니다. 아침 통화에서 사과 말씀은 있었으나, 시설 문제에 대한 안내나 보완 설명, 환불 등은 따로 없었습니다.사장님 개인의 불친절함보다는, 난방·온수·전기·비품 점검 등 기본적인 시설 관리와 무인 운영 시 대응 시스템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비슷한 일정이나 계절에 이용하실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원래 숙소의 후기글을 한번도 써본적 없는데 정보를 알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이용하시는 분들 꼭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