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태안으로 놀러가면서..숙소 예약한줄알고 갔는데 결제 전 단계에서 예약이 안되어있어서 급하게 서산쪽이라도 예약하고 갔습니다.늦게 도착해서 그런거겟지만 주차장 만석이여서 여쭤봤더니 알아서 주위에 주차하라더군요..거기다 2인 침대방이 1개밖에 안남았다고 카운터 바로 옆방을 주시더라구요.. 손님들 응대하는 주인분 목소리가 문닫아도 그냥 들리는 방이었습니다..근데 화장실에 떡하니 세탁기가...신경쓰지말라고 그냥 사용하면 된다셧어요.. 그다음날 이게 문제가 될줄 상상도 못햇어요..처음에 주차때문에 문의드렷을때 아침에 언제 나갈꺼냐 일찍 나갈꺼면 이중주차하는대신 빼달라면 빼줘야한다셔서..저희는 태안에서 새벽에 갯벌체험하고 11시쯤 복귀해서 씻고 체크아웃할 예정이라 말씀은 드렷엇어요..다음 날 씻으러 들어와보니 먼가 찝찝한 기분이 들더라구요그 전날 세탁기가 방안으로 전기 연결되어 있어서 중문이 안닫히길래 콘센트 뽑아서 물안닿게 세탁기 위에 올려놧엇거든요..근데 그 콘센트가 연결되어 있더라구요..안에는 세탁이 완료된 세탁물이 들어있고...저희 귀중품하나도 안챙겻고 속옷같은것도 그냥 그대로 두고 나간거엿는데..저희한테 얘기도 없이 방에 들어오셧더라구요..적어도 체크아웃전엔 저희가 사용하는 곳인데..처음 방 안내해주실때 그런 얘기는 양해를 구하셧어야하는거 아닌가요...이러식으로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않는 숙소는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전등스위치 주위의 손때묻은 벽지.. 소쿠리에 담겨올려져있는 화장품.. 못에 걸려있는 드라이기.. 손님이 놔두고 가신 걸 비치해둔걸로 예상되는 어메니티.. 바디랑 샴푸가 따로 또 있엇거든요...위생불량, 프라이버시 침해.. 방음도 안되는..이런숙소 다신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