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6일-2025년 8월 27일 / 성수기 끝물
친구와 여행(숙소 예약은 각자 했습니다, 우연인지 의도하신건지 같은 방에 배정되었습니다.)
- 위치
교토역에서 지하철+도보로 20분 이내였고 숙소에서 기온시조까지 도보 15분 정도였고,
교토 내의 주요 관광지까지 대부분 대중교통으로 30-40분 이내였습니다.
도보 3분거리에 편의점이 하나 있어서 숙소 들어갈 때 한번 이용했습니다.
- 청결도
객실, 화장실, 침구, 공용 공간 모두 청결도에 문제 없었습니다. 저는 벌레만 안나오면 잘 수 있는 정도인데 아주아주 깨끗해서 정말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침대 시트와 베개 커버는 퇴실 시 세탁바구니에 반납해야했습니다.
- 객실 상태
친구는 1층, 저는 2층에 있는 침대를 배정받았습니다. 안에 간단한 짐을 보관 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꽤나 넓게 있어 충전기, 핸드백 등을 보관 할 수 있었습니다. 콘센트 1구, usb로 충전 가능한 포트 1구 있었습니다.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3개 있어서 챙겨간 개인 수건을 걸어 둘 수 있었습니다. 에어컨 아주 빵빵하게 추울정도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이불도 폭닥폭닥 포근한 이불이라 잘 잤습니다. 매트리스도 큰 불편함 없었고, 침대 주변으로 펼칠 수 있는 커튼도 다른 침대 칸에서 켠 보조등에 방해받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아늑했습니다. 같이 방을 쓴 두분의 외국인 분들도 아주 조용히 이용해 주셔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마다 작은 냉장고가 있어 간단하게 맥주나 음료를 보관 할 수 있었고,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금장치는 없었기 때문에 캐리어를 잘 잠그고 다녔습니다.
혼숙이였지만 객실 내부에 화장실, 샤워실이 없기 때문에 여자인 입장에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 편의시설
지하 1층에 위치한 샤워실에서는 100엔으로 수건을 대여할 수 있었고, 헤어드라이어가 3대 정도 비치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샤워실의 제한 시간이 없어 새벽에 들어가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 2층의 공용공간은 아주 넓고 주방, 카페공간, 흡연실, 테라스(1층까지 천장이 뚫려 있어 개방감 있음), 다다미 등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깨끗했습니다. 주방에 이용할 수 있는 식기(술잔 포함),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등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연박하게 되면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와이파이도 있었습니다. 1층에 테라스는 의자가 2개밖에 없었지만 날씨가 덥지 않았다면 이용했을 것 같습니다. 밤 늦게 들어와서 지하 2층의 공용공간에서 맥주 한잔 했습니다. 흡연실도 지하 2층에 있어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한 대 있었고 계단도 있어 층 간 이동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체크아웃 하고 로비에 잠깐 앉아 짐정리를 하며 방명록도 적고 로비에 있는 작은 소품들, 관광지 팜플릿 등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방명록에는 다녀간 관관객들의 추천 명소나 맛집 등이 있어 재밌었습니다.
직원분들께서 영어가 가능하셨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체크인 시에는 여권과 예약 화면을 보여드리고 보여주신 큐알로 간단한 정보를 기입했습니다. 카드키를 들고 배정된 방으로 가서 짐을 둘 수 있었습니다. 체크아웃 시에는 침대시트와 베개커버를 로비에 있는 세탁바구니에 반납 후 카운터에 있는 우편함에 카드키를 넣으면 체크아웃 끝이라 편했습니다.
조식 제공은 없었고 주변에 잘 찾아보면 ㄱㅊ은 식당 많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숙박이였습니다. 다음에 연박으로 다시 이용할 의향 있습니다.
여성분 혼자서 오셔도 크게 걱정할 만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밤에 혼자 이동할 때는 주변 거리가 인적이 드물고 어둡기 때문에 그부분만 조심하시면 될듯
- 추천 카페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Flight In Kikuya 라는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흡연 가능(제일 중요)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인데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가 집밥느낌 납니다. 맛있었어용. 분위기도 아늑하고 엄청 친절하셔요. 결제는 현금으로만 받는 것 같았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었고 현지 아저씨들이 후딱와서 밥먹고 담배피고 가시거나 커피한잔이랑 신문 읽고 가시는 느낌이였습니다. 음식은 좀 늦게 나오긴 했는데 담배피면서 충분히 기다릴 수 있었고 중간중간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오셔서 물 따라주시고 했어용.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몇개 없고 좁아서 단체이용은 힘드실 듯 합니다. 화장실은 아주 깨끗한 푸세식 화장실이였어요. 저는 크게 불편함 없이 걍 씀.
아주아주 개큰만족이라 다음에 또 갈듯
사진은 찍긴 했는데 찾기 귀찮아서 걍 안올릴게여 숙소측에서 올린 사진중에 딱히 구라친 사진은 없으신듯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