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있다 갔지만 아쉬움 없이 너무 만족스럽게 묵다 갑니다.
숙소는 뉴월드 호텔(신세계 호텔) 안에 있었고 56층에서 묵었습니다. 디디택시 말고 현장에서 택시 잡아갈 경우 뉴월드 호텔 얘기하거나 지도 보여드리면 웬만하면 다 알아보십니다.
뉴월드 호텔 옆에 따로 호텔 입구가 있습니다. 호텔 체크인은 56층 프런트(방 하나가 프런트 역할을 하며 새벽 시간이 아니라면 항상 열려있음. 문에 체크인 도와준다고 한글로 적혀있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1층에 경비원 분께 56층 호텔에 왔다고 말씀드리면 엘리베이터 잡아주십니다. 위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건 엘리베이터 탑승 후 1층 버튼 누르면 되지만 1층에서 올라갈 때는 경비원 분께서 카드를 찍어주셔야 가고자하는 층의 버튼이 눌립니다. 절대 1층에서 체크인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비원 분도 건물 전체의 경비원이지, 호텔 직원이 아닙니다.
숙소 카드는 1장을 주십니다. 해당 숙소 카드로는 엘리베이터(1충에서 올라갈 때) 버튼이 안 눌리므로 경비원분께 말씀드려야 합니다. 호텔 관리자 카드(흰색 카드)로는 버튼이 눌러지던데 숙박객 카드에도 해당 기능이 있었으면 호텔 내외로 이동이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고층이라 앨리베이터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며 1층 도착 후 두고온 물건이 있어서 다시 올라가려면 경비원 분께 다시 말씀드려야 하니 물건 잘 챙기세요.
숙소는 깔끔하고 금연 숙소 체크하면 담배냄새 전혀 안 나는 숙소 제공해 주십니다. 고층임에도 수압도 강하고 따뜻한 물도 빨리, 뜨겁게 잘 나옵니다. 다만, 샤워기의 경우 필터를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퓨어리 여행용 샤워기 필터로 2박3일 사용 결과 필터 색이 갈색으로 바꼈습니다. 샤워를 오래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15~20분 정도 했는데도 저 기간동안 색이 변했습니다.
냉장고, 냉동고는 숙소 둘어갈 때부터 충분히 시원하고 차가워서 좋았습니다.
커튼도 버튼으로 치고 걷을 수 있으므로 혹여나 손으로 커튼치다 고장나는 일 없도록 주의하세요!
체크아웃 후 56층에 프런트에서 캐리어 보관해주십니다. 캐리어 찾으러 오실 때는 1층 경비원분께 말씀드리거나 호텔에서 주는 관리자 카드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호텔은 너무 쾌적했고 아주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주변 방이 조용했던건지는 모르겠으나 소음도 거의 안들렸습니다. 원룸, 모텔같은 숙소보다 훨씬 넓고 인덕션, 개수대, 샤워부스, 욕조까지 있는 숙소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