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4/26~26/4/28 기간동안 이 호스텔을 이용했습니다ㅎㅎ
직원분이 없어서 체크인은 따로 없고 계단에 설치되어 있는 키박스를 열고 본인 방에 들어가는 시스템이에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방에 다이얼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문이 안열리는거에요ㅠㅠ 근데 옆에 한국분은 키박스 안에 열쇠가 있었다는 거에요! 저는 키박스안에 열쇠대신 숫자만 적힌 키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혼란에 빠졌고,,, 시야가 좁아지고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에 체크아웃하신 분이 열쇠를 분실했고 ‘호스텔 직원분이 열쇠 확인을 누락하셨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외국인이라 직원분과 전화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아고다 메세지로 직원분께 급하게 연락을 드렸고 직원분은 침착하게 대응해주셨습니다. 직원분은 10분 내외로 답변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키박스 안에 ‘열쇠가 들어있는 호실’과/ ‘다이얼 번호가 적혀있는 호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애초에 제 방은 열쇠가 없는 게 맞았던 거죠ㅎㅎ 또한 다이얼을 맞춰도 안 열렸었던 이유는 일본은 대부분 슬라이드 형식의 문인데 한국식 대로 문을 밀고당겼기 때문입니다,,,ㅎ 마음이 급하고 시야가 좁아져서 이런저런 왜곡이 생기고 문제가 발생한 거 였습니다… 정말 바보같았어요…ㅠㅠ 아고다 메세지로 난리를 쳤는데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신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저처럼 바보짓을 하시는 분들 없을 거 알지만 이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봅니다ㅎㅎ
방 크기는 작았지만 숙소는 거의 잠만 자는 용도였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방은 따로 있지만 화장실, 샤워실은 공동 사용입니다. 저는 이용하는 기간동안 한번도 다른 투숙객과 사용이 겹치지 않았습니다. 또한 투숙객분들이 화장실, 샤워실을 깨끗하게 이용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첫째날 밤에 피곤해서 좀 일찍 누웠는데 복도에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좀 크게 들렸습니다. 또한 방과 방 사이도 벽이 얇아서 방음이 거의 안돼요ㅋㅋㅋ 그래도 11~12시 이후에는 조용합니다! 둘째날 밤에는 피곤해서 한번도 안깨고 잘 잤어요^^ 소음에 크게 예민한 거 아니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한 집안에 각자 방이 있는 느낌이라 혼자 호텔에서 자는 것보다 덜 무섭고 덜 불안하더라구요. 뭔가 이상한 사람이 왼쪽 방에 있더라도(?) 오른쪽 방 사람이 구해주겠지(!!?) 같은 느낌이랄까요…ㅎ 호스텔도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라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다음에 후쿠오카 또 오게되면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