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에 이 정도 객실이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일본 숙소 치고 매우 넓어요. 셋이 갔는데, 세 명의 캐리어를 계속 펴 놓고 있어도 돌아다니기 불편하다거나 그런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난바역이랑 아주 가깝진 않아도, 충분히 걸어서 가기 괜찮은 위치이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또한 체크인 전에 캐리어를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저녁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는 아닌 듯 합니다. 또한, 가까이에는 편의점이 미니스톱 하나 정도이고 조금 걸어나가면 세븐일레븐이 있습니다. 미니스톱은 24시간이 아니라 10시쯤인가 문을 닫아서 늦은 시간에 갈 수 있는 편의점이 바로 아래에 없어서 아쉬웠네요. 제가 느낀 가장 큰 단점은 후기 보면 실시간으로 호스트분과 소통이 잘 된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정말 여러번 보내야 답장이 왔고 느려서 너무 답답했어요 ㅠㅠ 와이파이 비번을 알려달라는 메세지만 세 번쯤 보낸 것 같은데, 너무 늦게 답이 와서 첫날은 숙소 와이파이를 못 쓰고 데이터 썼네요.. ㅜㅜ 그리고 사전에 메일로 문의했을 때 수건도 매일 교체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첫 날 사용한 수건을 교체받지 못해서 혹시나 싶어 개인적으로 가져온 수건을 추가로 써야했습니다ㅜ 이것도 여러 번 메세지를 보내니 다음날부터는 새 수건을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부분들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이외에 샤워부스가 상당히 좁다는 점, 엘레베이터가 없는데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다는 점이 있었으나, 이런 부분들은 가격대 생각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었습니다.
쓰다 보니 단점이 많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는 것 뿐이지 감안하고 재방문 할 만큼 숙소 자체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성비 숙소 찾으시는거면 완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