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근처의 작은 락클럽 ‘드바이’
그곳에는 노래를 부르는 구본하와 클럽을 운영하는 이우빈이 있다. 본하는 언젠가부터 매일 클럽을 찾아와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한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사랑에 빠진 본하는 여자에게 고백하기 위해 클럽 마감 시간인 새벽 4시에 단 둘이 만나자고 쪽지를 건넨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여자. 그 날 이후, 본하는 매일 그녀를 기다리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고, 본하는 공연을 망치기 일수다. 우빈은 이런 본하의 모습을 한시하게 생각하며, 더 이상 여자를 기다리지 말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