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 난 원수보다 더한 형제 이석봉, 이주봉.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고향집 안동으로 내려온다.
부자간의 연을 끊고 지내온 언3년, 다짜고짜 다투기 시작하는데...
때마침 한밤 중 찾아 든 미모의 여인 오로라.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오로라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 무언가를 남기셨다는 말을 전한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은 형제와 끊임없이 부딪친다 "에라이, 썩을 놈 석봉이! 죽일 놈 주봉이!"
아버지가 남기신 무언가도 찾고 오로라도 차지해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꿈에 부푼 형제.
과연 생각대로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