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소개
원작 동화의 감동을 담은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의 동화를 원작으로 공주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연에 초대받지 못한 악의 요정 카라보스의 저주로 100년 동안 잠든 오로라 공주가 데지레 왕자에게 사랑의 키스를 받은 후 잠에서 깨어나는 스토리를 고전발레로 그려낸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플로레스탄 왕궁을 재현시킨 웅장한 무대 세트와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식미의 절정을 보여주는 군무와 완벽한 대형, 고난도의 그랑파드되, 동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매력적인 춤의 향연으로 황홀한 무대를 선사한다.
원작 동화의 감동을 화려한 몸짓과 기교로 담아낸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통해 정통 클래식 발레 본연의 우아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소요시간 해설 10분 / 1막 55분/ 인터미션 20분 / 2막 40분
□ 시놉시스
플로레스탄 왕국의 오로라 공주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연이 열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초대받아 축하와 축복을 전하던 중 악의 요정 카라보스가 나타나 자신을 초대하지 않은 것에 분노하며 공주가 16세에 되면 물레바늘에 손가락을 찔려 죽게될 것이라는 저주를 내리고 사라진다.
시간이 흘러 오로라 공주의 16번째 생일 파티가 열리고, 축하를 받던 오로라 공주는 늙은 노파로 변장한 카라보스에게 장미 꽃다발을 받게된다. 꽃다발에 숨겨진 물레바늘에 찔려 쓰러지게 된 오로라 공주 앞에 수호신 라일락 요정이 나타나 죽음 대신 깊은 잠에 빠지게 하며, 진실된 키스만이 공주를 깨울 수 있도록 마번을 건다.
100년의 시간이 흐른 뒤, 친구들과 숲속에서 사냥을 즐기던 데지레 왕자는 신비스런 힘에 이끌려 라일락으로 둘러싸인 플로레스탄 왕궁에 도착한다. 데지레 왕자는 카라보스와 그의 부하들을 무찌르고 잠들어있던 오로라 공주에게 입을 맞춘다.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깨어난 오로라 공주는 데지레 왕자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화려한 결혼식 피날레가 펼쳐진다.
□ 단체소개
원작│샤를 페로
음악│표트르 차이콥스키
원안무│마리우스 프티파, 콘스탄틴 세르게예프
개정안무│올레그 비노그라도프
무대│시몬 파스투크
의상│갈리나 솔로비예바
출연│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은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藝天美地)’를 비전으로 1984년 창단된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발레단이다. 1985년부터 한국 발레단 최초의 해외 투어를 시작해 ‘발레의 변방’이나 다름없던 한국 발레를 세계 무대에 소개해왔으며 그 결과, 2001년 워싱턴 케네디센터, 뉴욕 링컨센터, LA 뮤직센터의 공연은 뉴욕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월드투어의 주요 레퍼토리인 창작발레 <심청>은 발레의 본고장인 러시아와 프랑스에 초청되어 전통 발레 강국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냈고, 오만 오페라 하우스 개관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중동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창작발레 기록을 남겼다. 이외에도 영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콜롬비아 등 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의 명가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한국 관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여 한국 발레 시장의 레퍼토리를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동시에 해외 발레스타와 거장 안무가들을 초청해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은 2008년부터 한국 발레 최초로 ‘공연 전 발레 감상법’과 ‘실시간 자막 제공’을 실시하여 관객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문화나눔’, ‘찾아가는 발레교실’ 등 사회공헌사업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 캐스팅
7. 26.(금) 19:30
오로라: 강미선
데지레: 이현준
7. 27.(토) 14:00
오로라: 홍향기
데지레: 이동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