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anist 양민제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를 수료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 양민제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참가, 심사위원의 추천으로 러시아 유학길에 올랐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콘서바토리 부속 영재음악학교(Central Music School) 우수 졸업, 차이콥스키 콘서바토리를 우수 졸업하고 동 대학원 최고연주자과정까지 마치며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사사 : Elisso Virsaladze). 귀국 후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박사과정을 이어가며(사사 : 박종화) 연주와 학문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그는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음악저널콩쿠르에서 전체 대상 및 수원음악상 수상을 시작으로 핀란드 21st Century Art 국제콩쿠르, 러시아 Dedicated to S. Prokofiev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Città di Spoleto 국제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함과 더불어 러시아 최고 권위의 앙상블 콩쿠르로 손꼽히는 S. Taneev 국제 콩쿠르 3위 및 현대음악가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러시아 유학 시절 현대자동차 장학생(2014)으로 선발되어 활동하였고, 2025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실기 우수자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오스트리아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철저함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연주로 관객과 호흡해 온 양민제는 러시아 문화부가 주최한 Sviatoslav Richter, Aleksey Nasedkin, Emil Gilels 뮤직 페스티벌에서 외국인 최초로 초청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이탈리아 Internazionale di Musica Classica를 비롯한 유럽 각지의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협연과 독주를 선보였으며, Orchestra Filarmonica della Calabria, Yaroslavl Academic Governor’s Symphonic Orchestra, Chamber Orchestra ‘Sadko’, Allgemeines Orchester Seoul, 대구MBC심포니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견고한 피아니즘의 행보를 이어왔다. 신수정, 정진우, 김형배, 임종필, V. Ovchinnikov, A. Pisarev, John O’Conor, A. Shtarkman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교육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전문적인 음악적 견해와 지도를 받았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SNU Ensemble Academy에서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활동하며 시대악기 연주에도 참여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무대와 청중을 이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민제는 국내외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러시아 The X Villuan Piano International Competition 심사위원으로 위촉(2021)되었으며, 현재 선화예중·고, 경기예고, 덕원예고, 인천예고 및 인천예고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PROGRAM]
M. Ravel ... 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 M. 61
A. Scriabin ... Piano Sonata No. 3 in F-sharp Minor, Op. 23
S. Prokofiev ... Piano Sonata No. 8 in B-flat Major, Op.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