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연 피아노 리사이틀 <PRELUDE & SONATA>
■ 공연소개
대전의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지연의 리사이틀 새롭게 선보이는 리사이틀 시리즈 <Klänge(클랭)>의 첫 번째 무대입니다.
독일어로 ‘소리’이자 ‘울림’을 뜻하는 <Klänge>라는 타이틀처럼, 고전의 엄격함과 격정부터 인상주의의 감각적인 색채, 낭만주의의 거대한 서사까지 피아노 한 대가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의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음색을 한 무대에서 담아냅니다.
베토벤, 드뷔시, 시마노프스키, 브람스로 이어지는 거장들의 유려한 선율 속에 숨겨진 ‘영혼의 울림’을 피아니스트 김지연만의 정교하고 대담한 타건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L. v. Beethoven (1770–1827) 베토벤
Piano Sonata No.23 in f minor, Op.57 'Appassionata’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바단조, 작품번호 57 '열정'
I. Allegro assai
II. Andante con moto
III. Allegro ma non troppo – Presto
- C. Debussy (1862–1918) 드뷔시
<12 Prelude Book. 1> L. 117 中 <전주곡 제1권> L. 117 중
IV. Les sons et les parfums tournent dans l'air du soir (소리와 향기가 저녁 대기 속에 감돈다)
V. Les collines d'Anacapri (아나카프리의 언덕)
VIII. La fille aux cheveux de lin (아마빛 머리의 소녀)
IX. La sérénade interrompue (끊어진 세레나데)
XI. La danse de Puck (팎크의 춤)
INTERMISSION
- K. Szymanowski (1882-1937) 시마노프스키
<9 Prelude> Op. 1 中 <9개의 전주곡> 작품번호 1 중
I. Andante ma non troppo
II. Andante con moto
V. molto - impetuoso
VII. Moderato
VIII. Andante ma non troppo
- J. Brahms (1833-1897) 브람스
Sonata No. 2 in f-sharp minor Op. 2
피아노 소나타 제2번 올림바단조, 작품번호 2
I. Allegro non troppo, ma energico
II. Andante con espressione
III. Scherzo. Allegro — Trio. Poco più moderato
IV. Finale. Sostenuto — Allegro non troppo e rubato
■ 프로필
피아니스트 김지연
탄탄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으로 음악의 깊이를 전하는 피아니스트 김지연은 권택천 교수를 사사하며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에서 실기 수석으로 학사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피아니스트와 충남대학교 음악과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연주와 교육의 영역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충남대학교 오케스트라와 대전시립교향악단 영비르투오조 데뷔협연을 비롯하여 서울창작음악제, 대전음악제, 대전현대음악제, 한국피아노학회, 대전피아노연구회, 피아노페스티벌 in 대전, 슈베르티아데 서울, 유벨톤심포니 <차이코프스키 시리즈> 등 다양한 무대에서 협연 및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IPAC과 리더라이히가 주최하는 음악회에서 독일 가곡의 대가 바리톤 박흥우와 수차례 호흡을 맞추며 리트 피아니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2025년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과 <리더크라이스>를 시작으로 피아노 솔로리사이틀과, ‘Fantasie’를 테마로 한 <Schumann I·II·III Project>를 이어가며 슈만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하였으며 2026년 7월 프랑스 Fondation Deutsch de La Meurthe 초청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소프라노 서예은 & 피아니스트 김지연 듀오리사이틀>을 파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서울 헤르만 아트홀 까지 3번의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 서초문화재단 <서초9 기획시리즈>에서 국내최초로 바흐 베이스독창칸타타 전곡을 연주하였으며 올해 초 2026/27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로 선정되어 다양한 창작과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피아니스트 김태형 사사로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Trio Bohm, 피아빌레 앙상블, For Piano, 서초문화재단 서리풀 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5기의 예술가곡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솔로, 가곡, 실내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